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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당신, 혹시 수치심중독에 빠진 건 아닌가요? 목적한 바를 이루고자 할 때,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아주 중요합니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에 대한 믿음은 나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나에게 '실행해도 좋다'는, 최종 결재 사인과 같습니다. 즉, 나를 설득하는데 성공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으려면 한톨의 의심도 없이, 근원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만약 정말 내가 스스로를 믿고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 그걸 알고 싶다면 내 머리속에 슬쩍슬쩍 떠오르는 단어, 스스로에 대한 이미지, 잔상들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이지 않은지 성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문화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수치심을 자극해 아이들을 훈육하는 경향이 강하고 여전히 권위적이고 폭력적 문화가 잔존한 사회이기 때문에 국민 다수가 '수치심 중독' 증상을 가지.. 더보기
정월대보름, 우리가 잃어버린 포근한 옛 풍경!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을 말하죠?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율력서에 의하면, "정월은 하늘, 사람, 인간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모든 부족이 화합하는 날"이라는 표현이 주는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24절기 중, 1월의 절일로는, 설과 정월 대보름이 있는데요, 옛날에는 정월 대보름이 설처럼 중요한 절기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설날, 추석 이외에 한식과 단오를 넣어서 4대 명절로 꼽았다고 하니까요~ 그러나 조상의 묘소를 찾아 제사 지내고 벌초 하던 한식도,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 뛰던 단오도 사라지고 이젠, 매년 민족대이동이라는 폭풍을 일으키는 설날과 추석, 오곡밥을 먹고 쥐불놀이를 하는 "정월.. 더보기
뇌건강에 좋은 음식 세가지! 늙은 호박은 생김새도 노랗고 모양도 넉넉해 가을을 닮았다고 얘기합니다. 수확시기는 8~10월까지로 늦가을에 수확하면 할수록 당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하네요. 가을에 수확해서 저장해 두었다 겨울에 먹으면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할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늙은 호박은 어디에 좋을까요? 노화방지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비타민12가 신경을 완화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늙은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요,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그래서 늙은 호박은 출산한 산모들을 위한 건강식으로 애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의 기초 면역을 지켜주는데 매우 유용한 음식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은 저칼로리 음식일뿐만 아니라 기를 보하는 기능이 있.. 더보기
드디어 태양광비행기, 세계 일주 성공하다! 태양광 비행기가 세계 일주에 성공핬다네요... 화석 연료 없이 태양 에너지만으로 지구 상공을 한 바퀴 돌다니! 스위스의 베르트랑 피카르(58·Bertrand Piccard)는 자신이 스스로 개발한 태양광 비행기 ‘솔라 임펄스2’(Solar Impulse 2)를 가지고 세계 일주 시작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아부다비의 한 공항에 26일 오전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3월9일, 아부다비로부터시작한지 1년4개월만에 태양광 비행기의 세계 일주 비행을 마쳤는데요, 총 비행거리가 4만2천여㎞라고 합니다. 마지막 비행은 섭씨 50도가 넘는 악조건 속에서 이뤼졌다고! 솔라 임펄스라는 이 1인승 비행기는 솔라 임펄스 창업자이자 회장인 피카르와, 엔지니어 출신의 최고경영자 앙드레 보르슈베르그(63·Andre .. 더보기
뇌가 당신에게 거짓말을 할 때는, 먼저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라! 자신이 현재 느끼는 감정, 예컨대 불안, 두려움은 진짜 현실을 반영하기보다 '가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정 또한 뇌의 작용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생물학적으로 작용하는우리 신체의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체가 모두 그렇듯 뇌 또한 1차적으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을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기분좋게 했던 기억은 더욱 좋았던 것으로 과장되게, 나를 힘들게 했던 기억은 더욱 힘들었던 것으로 과장되게 감정은 색인됩니다. 이 때문에 전자는 중독을, 후자는 '불안장애'를 불러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심리학자들은 이를 두고 '뇌의 거짓말'이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뇌의 거짓말이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뇌의 1차적 생물학적 작용으로서, 무엇인가가 당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