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지배하는 뇌, 전두엽! 우리의 뇌는 대뇌번연계와 대뇌신피질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대뇌변연계는 낡은 뇌이며 대뇌신피질은 새로운 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낡은 뇌는 자율신경계라 부르며 호흡, 심박, 소화흡수같은 생화학반응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파충류의 뇌라고 부르는데요, 예를 들어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위산과 효소가 분비되어 음식물을 분해하거나 흡수, 재합성합니다. 이런 화학반응은 먹은 사람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몸이 기억하고 알아서 판단합니다. 새로운 뇌란 가장 바깥쪽 이마 뒤에 위치하며 인간에게만 발달한 영역입니다. 사물을 분별하거나 선악을 판별하거나 좋고 나쁨을 판가름하고 인간의 의식과 의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뇌는 서로 다른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둘을 연결시켜주고 이어주는 것이 바로 상상력입니다! 본래.. 더보기 행복과 성공을 방해하는 뇌의 부작용, 두려움과 불안! 두려움과 불안 지수가 높다면 이렇게 해보자! 많은 뇌과학자나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감의 상당 부분은 실제 현실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보다 훨씬 과장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두려움과 불안을 과장한다고 합니다. 이때 뇌의 한 기관인 편도체는 화재경보기 혹은 차량도난방지시스템처럼 항상 경보 시스템을 가동시키는데요, 이로 인해 마치 전기 과부하가 걸린 전기 제품처럼 우리의 몸은 항상 긴장 상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별다른 육체 노동이 없어도 항상 피곤하게 되죠! 이런 두려움과 불안한 감정을 남들보다 과하게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유전적인 영향 탓도 잇지만 (예컨대 편도체의 이상 기능...) 성인이 되면서 환경적 요인에 의해 불안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 더보기 콜럼버스보다 먼저, 마르코폴로가 아메리카 대륙까지 갔었다? 동방견문록의 저자 아시죠? 마르코폴로~ 이 13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 상인이 또 어딘가를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이 양반, 참. 어린시절부터 삼촌따라, 아버지따라 그리도 쏘다니더니 급기야 원나라까지 다녀갔었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라 알래스카해안까지 갔었을수도 있다네요! 동방견문록에는 아시아 이외에 신 대륙에 관한 언급은 없었는데요, 하지만 마르코 폴로는 "내가 본 것의 절반도 얘기하지 않았다"고 허풍(?)을 심하게 떨고 다닌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만약 이 허풍들이 사실이라면 그가 아메리카(알래스카) 땅을 밟았을 가능성은 조심스레 추측해 볼 수 있겠군요! 그런데! 1930년대에, 15세기~16세기에 제작된 요상한 양피지에 담겨 14개의 기록 문서가 세상에 나온적이 있는데요, 놀랍게도 이 14개의 양.. 더보기 한나라를 멸망시킨 신나라 왕망과 논어이야기 신나라(서기 9년~서기 23년)는 중국 왕조중, 가장 단명한 왕조입니다. 단 15년간 존재했던 왕조. 한나라를 무너뜨리고 세웠지만 15년만에 멸망합니다. 그래서 신나라에 의헤 무너진 한나라를 전한, 신나라를 무너뜨리고 다시 복구한 한나라를 후한이라고 부릅니다. 신나라는 왕망이라는 사람에 의해 세워집니다. 그런데 그는 장군이나 무장이 아닌 유학자였습니다. 고모가 황후인 왕의 외척으로서 재상까지 올라 권모술수로 왕위를 찬탈했지만 한편 유교적 이상국가를 건설하고자 개혁정치를 펼친 인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유교를 중시했으며 노예제도를 폐지했고 주나라시대 정전법을 단행해 토지제도를 개혁하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지방 호족들의 대토지사유제를 제한하고 자영농민의 빈민화를 막으려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 .. 더보기 인간은 강철보다 강하지만 파리보다 약하다. 뉴욕의 맨해턴에 높이 솟아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보면, 인간의 능력이 강철보다도 강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쇠를 녹이기도 하고 늘이기도 하며 거대한 건조물을 만들 수 있는 인간일지라도, 인간도 파리나 모기에 물리기도 하고, 그 작은 벌레가 옮기는 세균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강철보다도 강하고 파리보다도 약하다." 는 속담이 등장한 것입니다. 인간은 만능인 것처럼 강하기도 하지만 작은 벌레에게도 매우 약한 것처럼, 작고 하찮아 보이는 것이라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나는 항상 옳다."라는 자만감보다는 인간의 인식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겸허한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걸러 넘어지면 우선 돌 탓으로 돌린다. 돌이 없으면.. 더보기 이전 1 2 3 4 5 ··· 8 다음